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은 독서회원의 지적 수요에 대응하고 독서회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유근용, 이화경 작가 초청강연을 운영한다.지난 22일에는 청소년 낭독회를 운영하고 있는 수북중학교에 “일독일행 독서법”의 저자인 유근용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로 꿈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 작가는 불우했던 본인의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군복무기간 동안 읽었던 책 한권으로 인해 바뀐 청년시절, 그리고 독서로 이뤄낸 자신의 현재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는 등
"주민들의 긍지를 심어주는 일에 앞장서길”이 낙 연(전남도지사)담양곡성타임스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담양은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길, 호남 3대 정원 중 하나인 소쇄원 등 관광명소가 많습니다.또한 매년 대나무축제를 통해 대나무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내고 있습니다.곡성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섬진강을 바탕으로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매년 ‘세계장미축제’와 ‘곡성심청축제’가 열리는 섬진강 일대는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해졌습니다. 담양곡성타임스가 이런 군민 여
곡성군은 지난 24일 곡성군청(대통마루)에서 신규임용 공무원과 회계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지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교육단’ 이인선(서울 구로구청 복지정책과장) 강사를 초빙해 지출과 계약, e-호조시스템 사용방법, 복식부기, 감사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실제 근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이 구성되면서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고, 특히 신규 공무원들에게는 생소한 회계업무 체계에 대한 이해와 실
담양군은 지난 24일 영농기술 기초교육과 농업?농촌생활 적응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제5기 귀농인 영농정착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농기술, 농산물 가공 및 체험, 농기계 실습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참여자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 농업인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활용된 이번 5기 아카데미는 지난 3월 개강해 총 26회 129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 193명이 교육 수료증과 이수확인서를 받았다.특히, 올해의 경우 영농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대 장
담양군은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회장 박영묵)가 2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한편,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는 2008년 구성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후배 양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담양 창평면에 따르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의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아이들을 위한 책을 가득 실은 버스가 지난 23일 창평면을 찾았다.‘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는 지역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독서 문화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창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등 100여 명이 넘는 아이들은 버스를 찾아 구연동화와 노래, 율동, 책 놀이 등 여러 프로그램을 즐기며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오후를 보냈다.특히,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곡성딸기가 맛과 기능성으로 무장하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곡성군의 딸기 재배면적은 76ha로 연간 2,600여 톤(생산액 140억 원)을 생산하고 있으며, 일교차가 큰 곡성의 기후 특성으로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곡성딸기는 11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메가-3 기능성 딸기를 생산하면서 경쟁력까지 갖췄다.군에서는 ‘딸기 하이베드시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농가에 시설하우스 80동(5ha)을 지원한 바 있다. 딸기 하이베드재배는 연작피해가 없는데다 수확량이 토양재배의 150%에 이르고, 노동력
담양경찰서 창평파출소는 지난 23일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과 창평면장, 지역주민, 파출소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 게첨 행사를 가졌다.창평파출소(소장 임남순)는 10월 한 달간 치안활동을 평가한 결과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교통사고 예방활동, 문안순찰 등 지역주민 맞춤형 순찰활동을 적극 펼쳐 전남청 산하 205개 지구대, 파출소 중에서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행사에서 박경민 전남경찰청은 파출소 직원들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치안활동과 협력치안 활성화로 주민
준정부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전남의 한 중소기업과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가 의기 투합해 저소득층 어르신 집고치기 사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사업은 특히, 공단 주관아래 지역업체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지자체가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3자 협업을 통해 추진된 것이어서 전국적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3시 담양군 용면 최병렬(78) 어르신의 집에서 나눔과 희망의 집 오픈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중소기업인 ㈜승우산업개발, 지자체인 담양군 등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는 최근 국제인성교육원 박희진 대표를 초청해 ‘생명을 살리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로특강 교육을 실시했다.박희진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現시대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많은 상처들일 진솔하게 이야기했고 그에 따른 실천 방향으로 감사의 표현을 하루에 한마디씩 해보자는 333캠페인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으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을 이야기 해 주었다. 박희진 강사는 전남과학대학교 치위생과, 농촌진흥청 주니어보드팀, 전남 한울고 및 외국어고등학교 등 다양한 계층에 마
은퇴이후에도 활발한 소비 및 여가생활을 즐기는 50~60대 세대인 액티브 시니어가 불황에 허덕이는 소비시장의 주역으로 떠올랐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액티브 시니어는 젊은 시절 확보한 경제적인 부와 고등교육을 바탕으로 문화적 역량이 있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전체 인구 14.1%·711만명)를 일컫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는 건강과 레저, 스포츠, 문화 등 엑티브 시니어 관련 산업 규모가 2010년 27조3800억 원에서 2020년에는 72조 8305억 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보건복
담양군은 최근 관내 사회복지설 ‘기쁨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아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보건(지)소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은 이날 8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함께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죽염활용 구강관리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와 잇몸질환 예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병행하며 입소자들이 구강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또한, 구강검진을 통해 치석제거, 충치치료 등 추가로 치과 진료가 필요한 입소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와 인근 보건지소 치과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구
창평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임)가 지난 21일 회원들이 손수 만든 고추장을 홀로 어르신 40명에게 전하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깊어지는 이웃 간의 사랑을 표했다.김경임 회장은 “사람이 그립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손수 고추장을 만들고, 또 이를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 많이 좋아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3월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어르신 허약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90명을 대상으로 900회를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군과 전남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유진호 교수팀이 공동으로 65세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각 대상자의 어깨, 고관절, 다리 관절의 각도를 직접 측정하고 맞춤형 관절운동, 공기압 마사지, 키네시오 테이핑을 주1회씩 총 10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 한 결과, 대상자별로 평균 2%정도의 관절가동 범위가 향상됐으며 대상자의 98% 이상이 서비스 운영에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21일 담양군 의회사무실에서 군의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불조심 강조의 달’ 도민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확대에 따른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체험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함께 참여한 군의원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쉽고 정확하게 체험할 수는 기회가 됐고, 실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소방서 관계자는“대상별·유형별 도민 맞춤형
차가운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 밤 35명의 담양 아이들로 이루어진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정수진 지휘자의 지휘 아래 11월 22일 저녁 6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다.전남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Gabriel's oboe를 비롯해 클래식음악, 영화ost, 가요 등 총 12곡을 선보인다.
환경소리축제 담양전국국악대전이 지난 19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국악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창의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유망한 국악 인재 발굴 육성과 담양출신 이날치, 박동실 선생의 예술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7회 환경소리축제 담양전국국악대전에 전국 각지의 예술명문고와 대학생, 일반인 등 기량이 뛰어난 188팀 415명이 참가해 판소리(민요), 무용, 관악, 현악(가야금병창), 풍물 ,창작(퓨전) 등 6종목의 경연을 펼침으로 관객들을 국악의 대향연에 빠져들게 했다.이번 대회는 담양중학교의 힘찬 퓨전난타(김민성 외
담양군은 21일 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 김현성)에서 백미 20kg 5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영농조합법인 광수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담양군 1호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과일, 연탄 등 꾸준히 성품을 기탁해왔으며 오는 12월에는 지역 음식점과 연계한 점심무료 제공 봉사활동, 담양군 기업체들과 연계한 기부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최근 성품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는 관내 기관 단체 및 개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
담양군은 최근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생활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걷기 및 체조동호회 대표, 보건기관 공직자 등 68명의 ‘건강 이끄미’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해 참여주민 지도력 향상 과정 등 건강 이끄미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이론 강의와 스카프 천연염색 등 체험 프로그램 이 함께 마련되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교육 참석자들은 “전년도 스피치 및 레크리에이션, 노래지도법에 이어 이번에 리더십 교육까지 받고나니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도우미로서
담양고등학교(교장 김윤선)는 지난 18일 고등학교 및 일반인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3개 군(郡) 장애인 정보화 대회에서 출전한 특수학급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 학생 교육에서 앞서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동 정보화 대회는 전남도내 시, 군에서 가장 큰 규모로 장애인 교육을 펼치고 있는 혜림복지재단이 장애인들의 정보화 교육저변확대와 정보습득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혜림종합복지관 정보화교육장에서 개최한 대회로 담양, 장성, 곡성 3개 군(郡)에 있는 고등학생부터 60세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