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소장 정선미)와 순창군 체육진흥사업소(소장 신현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양 기관 직원들이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추진, 각각 15명씩 상호 기부에 참여했다.정선미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지역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정착을 위해 선뜻 나서준 양 지자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읍은 지난달 29일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40여명은 상습 침수지인 반룡리 용주마을에 펌프장 신축 공사를 하며 벚나무가 제거된 곳과 고사 등으로 인해 보식이 필요한 곳에 왕벚나무를 심었다.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오례 천변 약 1.5km 구간의 벚나무길이 완성되면서 봄철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산책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정겨운 봄철 분위기를 전하고자 샤스타데이지, 양귀비, 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을 읍내 유휴지에 심었다.강성령 담양읍장은 “식목 행사를 통
담양군 공간재생과는 화순군 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의 상호기부를 추진했다.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 간 우호 증진과 더불어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김종화 공간재생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FTA 협정 발효에 따른 쌀 수입 및 국내 소비량 감소로 산지 쌀값의 연이은 하락에 농민과 관계기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담양군의 연이은 대유럽 쌀수출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해결하는 또 하나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체코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SHINFOOD(대표 최준정)’와 수출 계약해 현지 판매 전용 브랜드인 운수대통 담양쌀 20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지난 3월 18일 프랑스·오스트리아 수출 초도물량 이후 두 번째 대유럽 수출 물량으로, 1년간 매달 20톤씩 수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은 문화원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에서 문화원 개원일인 4월 1일을 ‘담양문화원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담양문화원의 날’은 군민과 문화가족이 함께 축하하고 기념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새겨보는 날이다.이날 기념식은 담양 문화 비전 선언문 낭독과 문화원 개원 74년의 경과보고에 이어 문화원 유공자 6명에게 담양군수 공로패, 담양군의회 의장 표창패, 담양문화원장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화원의 날을 축하하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의장의 축사와 김봉수 전라남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박종권 목사, 행복한교회)가 주최한 제28회 부활절연합예배가 3월 31일 담양읍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됐다.정광선 담양부군수, 박종원 도의원, 장명영 군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담양 관내 69개 교회에서 700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연합예배는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준비찬양과 함께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서기로 봉사하고 있는 장길현 목사(성광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담양지역교회장로연합회 회장 이봉섭 장로의 기도를 시작으로 담양읍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부활하신 주님의 4가지
담양군이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군비를 10만 원 확대하고 지원 나이도 상향한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행복바우처는 전라남도 지원사업으로, 사업대상자들의 카드 이용 편리성 제고는 물론 카드발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행복바우처 카드 지급 방식을 기존 선불식 충전카드 방식에서 대상자 소유의 신용·
담양군이 군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방문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예방 관리자가 경로당을 방문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 교육은 물론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미술, 음악, 체조, 보드게임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담양군은 2019년부터 치매예방관리자를 양성해 경로당 중심의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87개 경로당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강사의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3월 치매예방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기도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담양문화회관 광장에서 청소년과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담빛 청소년 월간 버스킹 ‘꽃보라(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 행사를 통해 봄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2월 처음 선보인 담빛 청소년 월간 버스킹은 이번 공연이 2회차로 담양 청소년의 넘치는 끼를 선보이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이 주도하고 진행한 행사로 청소년 댄스 및 밴드 공연과 바리스타 동아리 봉사로 행사를 찾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군 관계자는 “담양의 청소년들이 끼를 펼칠
담양군물순환사업소와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7일 담양군물순환사업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협력강화를 위해 상호기부의 자리를 가졌다.김용희 담양군 물순환사업소장과 강무성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양 기관의 직원 50명이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김용희 물순환사업소장은 “담양군과 영광군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이라는 당면 과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이 찾아가는 영농회 보답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보답대회는 영농준비에 바쁜 조합원들의 실정을 고려해 담양읍을 비롯 월산과 용면 영농회별로 나눠 지난해 결산 운영공개 및 주요 사업 추진현황 등이 진행됐다.또 올해 주요사업안내 등 농협사업에 대한 현황보고와 조합원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고 농협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담양농협의 사업성과를 자축하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조합원들은 담양농협이 경제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영농자재, 주유소, 하나로마트&로컬푸드 등이 어려운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8일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박성철 미래성장교육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관내 유·초·중학교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47명(임차 통학차량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사례 및 예방, 통학차량 운전자의 의무, 동승보호자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교육에 참여한 통학차량 운전자는 “교육을 통해 운전 시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며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는 지난 26일부터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을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10년 이상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만 79세 이하인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 된 농지에 한하여 최대 4ha까지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매도’ 또는 ‘매도 조
담양군은 코로나 예방 접종 유지기관을 4개소로 축소 운영한다.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접종 유지기관을 운영한다.4월 1일부터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3개소(현대의원, 나눔내과의원, 창평 성심의원)에서 사전 예약 또는 의료기관 잔여 백신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백신접종, 감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 변이의 지속 출현 등으로 고위험군의 주기적 접종을 권고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담양군은 지난 27일 죽녹원 월파관에서 제1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구례·곡성·순창·담양군 등 주요 장수지역이 함께하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지난 2003년 규약을 마련한 이래 돌아가며 회장군을 수행,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공동 과제로 선정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제13회를 맞은 구곡순담 100세 잔치 행사는 오는 5월 14일 죽녹원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회장군을 맡은 담양군은 주요 행사인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특색있게 각색해 인생의
담양군보건소와 화순군보건소는 지난 27일 화순군보건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담양군보건소(소장 김동진)와 화순군보건소(소장 박미라) 직원 30명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김동진 보건소장은 “상호협약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접한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미라 보건소장도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인원산업㈜(대표 최철원, 성효인)이 지난 27일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지난 2002년 봉산면에 둥지를 튼 인원산업은 2016년부터 꾸준히 담양의 인재 양성에 관심을 이어와 누적 5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대표적 기업이다.인원산업㈜은 건설 현장의 건설폐기물 처리, 토목·건축공사업, 비계구조물해체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자원재활용에 필요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힘쓴 공로로 담양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최철
대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담양 효사랑봉사단이 지난 27일 대전면 행복활력소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담양 효사랑봉사단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 등 지역민들을 위한 짜장면 400인분을 준비했으며 담양 추월밴드가 공연을 진행하는 등 지역민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무리했다.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15명에게는 생활관리사가 짜장면을 직접 배달하고 어르신 건강을 살폈다.이승모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 넘치는 지역공동체 조성
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옹우)는 지난 27일 소고기 장조림과 나박물김치, 자반무침을 만들어 취약계층 130가구에 나눔의 미학을 실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드는데 필요한 식재료는 직접 재배한 재료(배추, 무, 파 등)를 후원하고 위원들이 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려운 계층에게 전달했다.도개마을 어르신은 “변변치 않은 반찬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날이 많았는데 맛있게 만든 반찬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김민지 면장은 “나눔 활동에 수고해 주신 협의체
담양군이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작품을 공모한다.옛 선조부터 이어온 대나무공예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사용성을 접목한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대나무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2개 분야로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융·복합제품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용디자인 부문은 전국 대학 디자인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대나무공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창작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대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