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지난 2일 곡성군의회에서 학생의회 제2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학생들이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실시할 수 있는 ‘학생 기부문화 조성 및 확산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지난 4월 25일 전남 최초로 출범한 학생의회는 그동안 군의회와 도의회를 견학하고 의원과 의회의 역할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으며, 지난 7월 1차 정례회에 이어 2차 정례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곡성중앙초등학교 6학년 김소이의원에 의해 발의된 ‘
담양군은 역점시책사업인 ‘행복택시’ 운행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전라남도 주관 100원택시(행복택시)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교통약자를 위한 100원 택시 사업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2014년 2개 시군이 시범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6년에는 1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담양군은 ‘행복택시’로 사업 명칭을 명명하고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행복택시를 운행함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용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편 보다 많은 군민들이 행복택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마을을 순회하며
사계절이 선사하는 낭만과 여유를 한껏 누릴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길’, 예술가들의 혼과 상상력이 나래를 펼치는 공간 ‘담빛예술창고’가 ‘2016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 공모전에서 각각 기설치분야 공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2016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은 전남도가 자연, 문화,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디자인을 실현을 위해 친환경 공간과 건축물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추진한 공모사업이다.군이 공모한 ‘메타세쿼이아길’은 2002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2006년 전국 아름다운 도로 100선, 2007년 한국의 아름다운
‘2016 담양진로체험박람회’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담양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담양군과 담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호남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의 전면 도입으로 교육제도 전반에 걸쳐 진로 및 직업계발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관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의 재능에 부합하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진로체험박람회는 ‘나의 진로를 잡(JOB)아라!’를 주제로, 5개 테마 총 51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담양군 관내 25개 초중고 2,500여명의 학생들과 곡성군, 구례군 지역의
전남과학대학교 부사관학군단 2기 후보생들이 지난 1일 호국의 간성으로서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을 위해 충의공원(곡성군 소재)에 있는 충혼탑 참배행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이 날 곡성군의회와 국가보훈처 산하의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단체장 및 회원 200여 명이 충혼탑에서 정례 추모행사가 진행했고, 육군의 예비간부인 학군 부사관 후보생 2기 33명이 동참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전남과학대학교 부사관학군단 이도원 후보생(특수장비과 1년)은 “학교주변에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선배 장병들과 여러 호국영
곡성군은 11월 8일 목사동면(4,060가마/40kg)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공공비축미곡 총 8,308톤(207,712가마/40kg)을 본격적으로 매입한다고 밝혔다.올해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일미 2개 품종이며, 수분함량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게 되고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에는 2등급을 낮춰 합격 처리되므로 출하 농가에서는 벼 건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전했다.매입 시 우선 지급금을 지급 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나머지 금액은 내년 1월 중 사후 정산하게 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곡성군이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을 시작했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최종 선발된 28명은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각 읍?면에 배치돼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게 된다.대원별로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그 마을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산불예방활동을 펼친다. 논·밭두렁 불 지르기 등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과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산불예방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난 1일에는 산불진화대원 28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같은 날 ‘참여
‘대황강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섬진강과 대황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침체된 압록유원지 활성화와 기차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중심지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곡성군은 지난 1일 태평리(죽곡면)에서 구룡리(목사동면)를 연결하는 ‘대황강 출렁다리’를 개통했다고 밝혔다.개통식에는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진행됐으며, ‘대황강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수변관광 활성화를 통한 곡성의 또 다른 관광 중심지로 도약을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엿볼 수 있었다.‘대황강 출렁다리’는 석곡에서 압록유원지까지 뛰어난 자연경관을
예술작품 속에 숨어있는 별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곡성군은 오는 5일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창의과학 별과우주 나눔 심화교실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별의 재발견’이라는 테마로 별의 일생과 예술작품 속 별 이야기를 통해 과학적 사실과 예술을 접목한 ‘천문학 강연’이 열리고, ‘LED사각 별자리 조명등 만들기’와 ‘태양관측’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우주과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섬진강천문대(061-363-852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tar.gokseong.go.kr)를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군민들의 화재예방 환경 조성과 안전대책 추진에 돌입한다.올해로 69회째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함께해요 화재예방, 행복해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국민 참여형 119이벤트를 통한 홍보 확산 △재난·상황별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문화 확산 운동 등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만들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과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의식을 높
지난 10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곡성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음식으로 ‘토란’과 ‘흑돼지’, ‘참게탕’, ‘은어’, ‘능이버섯’ 등이 선정됐다.이를 바탕으로 곡성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음식 육성’에 나섰다.군은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각 분야 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표음식 선정과 육성을 위한 ‘2016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후속 실행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대표음식의 인지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곡성 전 지역의 음식자원에 대해 설문조사
담양군의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10건이 의결됐으며, 주요건설 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 채택과 함께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이 승인됐다.군의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지난 1년간 시행했던 각종 사업에 대해 성실시공 여부 확인 및 시공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보완토록 요구했다.또한, 2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11건에 대한 충분한 심사를 거쳐 담양군 건축
담양예술인협회(회장 강성남)는 최근 담양 5일시장 주차장에서 담양예술인들의 기와 예를 담은 회원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종전의 갤러리식 일반 전시를 벗어나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담양 5일시장 주차장에 타일아트인 벽화의 설치미술로 전시를 하고 장터에서 지역민과 시장상인, 5일장을 찾는 장바구니 손님들과 함께 어울리는 담양예술인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형식 군수는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우리 담양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담양예술인들의 역할과 기여”를 부탁했다.담양군의회 이규현 부의
담양군은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7월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 6곳을 찾아 ‘생명사랑, 아름다운 동행’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생명은 소중한 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참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꽃이 되어 생명나무를 꾸미고, 비누꽃을 활용한 꽃꽂이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 자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에 의한
담양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김영용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초빙되어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의 투자와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담양군’을 만들기 위한 각종 규제완화사례에 대해 중점 강의했다.특히, 김 교수는 규제개혁의 필요성, 정부와 전라남도의 규제개혁정책의 방향,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해 집중 설명함으로써 규제개혁에 대한 공직자
홍성필(담양읍장)·이경숙씨 장녀 현영孃이 최광일·박영심씨 장남 현배君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부디 오셔서 두 사람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 시 : 2016년 11월 5일(토) 오전 11시▲장 소 : S타워웨딩컨벤션 3층 메리골드홀
곡성군은 최근 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과 지역아동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중앙대학교병원, KRX국민행복재단과 합동으로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건강검진과 심리검사 등이 실시됐다.중앙대학교병원에서 24명의 의료진과 임직원이 곡성을 방문해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했고, 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들이 불편 없이 의료 검진과 간단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통역 서비스와 안내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각종
곡성군은 사회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 주민들을 막론하고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수렴해 다가오는 미래의 문화를 선도하는 참신한 정책발굴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10월 3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드론을 이용한 지역 융복합 산업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7대 신 성장 동력의 하나이며, 국내외적으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드론(무인비행장치)의 새로운 산업 분야에 활용과 도입 가능성을 점검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주)엑스퍼넷, 에그커뮤니케이션즈, 대진정보기술에서 함께 참여해 ‘2017년 G(곡성
곡성군은 최근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말(馬) 테마 농촌관광 지정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이색적인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판식은 섬진강 기차마을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본 가운데 유근기 군수와 곡성군의회 이만수 의장 등 군 관계자와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 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1부 현판식 행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승마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곡성군은 ‘말 테마 연계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첫
일본 아키타현의 작은 시골마을인 히가시나루타촌의 초등·중학교 교육이 일본교육의 모델이 되기까지는 어떤 요인들이 있었을까? 그리고 우리 곡성군의 교육희망을 위해서는 어떻게 교육 개혁을 해야 할 것인가? 무거운 숙제가 아닐 수 없었다.우리군의 학교와 이곳이 다른 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선생님들은 처음부터 학생들에게 무리하게 요구하지 않고 학생들 한명 한명이 이해하는 수업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학생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글쓰기와 읽기, 토론하고 이해하고 자신 있게 발표하는 수업을 유치원 때부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