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초등학교 (교장 채희금)는 10월 마지막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신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10월 22일에는 담양 드림스타트 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해 관악오케스트라 연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 10월 28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교생이 함께 순천낙안읍성과 순천만 갈대길, 정원박람회를 다니며 자연을 벗 삼아 호연지기의 정신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10월 29일에는 토요체험활동으로 4~6학년 희망학생 11명과 함께 사제동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과 함께 농촌지역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체험 및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제13기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심화과정으로 가족 및 자녀관계 증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공동 작업을 실시하고, 부부는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하고 상호 간 소통을 통해 가족 행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옥과농협과 경북 경주 안강
담양금성초(교장 이성준)는 지난달 28일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담양교육지원청 지정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성초는 손금순 교감과 권강후 연구부장의 주도면밀한 설계를 바탕으로 연구학교 추진을 위해 협의회 위원들의 조언을 수시로 받아들였고, 다양한 컨설팅 연수를 실시하며 교사들의 연수 활동을 지원했다.저학년은 독서토론수업을, 5,6학년은 프로젝트 수업을 공개했는데?수업을 공개하는 방법적 측면은 다르지만 학생들이 학습을 통해 행동이 바뀌고 자기 인생을, 공부를 스스로
담양군 생활체육 선수단이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28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큰 활약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대축전에서 담양군 선수단이 입장식에서 장려상을 수상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궁도 종목 2위 및 게이트볼과 정구 종목에서 각 3위를 차지했다.전남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 입장식에서 담양군은 170명이 참여, 군의 마스코트인 대돌이와 딸리를 선두로 담양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대나무 여장군?천하장군, 죽산매구농악, 죽물시장가는
담양군이 농작물 수확,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집중 발생하는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과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의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가을철 발열성질환 중 지역특성상 매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의 예방을 위해 야외종사자와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기피제함 12개소에 대해 점검과 약품을 보충하고 농가 및 야외 활동자를 대상으로 기피제 16,400여개를 배부했으며, 현수막 게첩과 전광판을 이용한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6일부터 2박 3일간 관내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의 시야를 넓혀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탐색 체험캠프 ‘꿈대로(Dream Road)’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군청소년지원센터와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행사로 전남도 내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46명과 지도자 28명 등 74명이 참여, 제주문화체험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본사 방문을 통한 진로교육, 직업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진로선택에 대한 청소년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고 진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창조적 전문농업인력 양성에 매진하겠다!곡성군은 최근 대통마루(곡성군청)에서 농업인 대학생과 내·외 귀빈,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올해로 6년째를 맞은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난 3월 3일부터 ‘베리반 과정’을 운영해 왔다. 내·외부에서 우수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하고, 우수 시범농가 등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현장교육을 실시해 총 24회(108시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베리 전문가 32명을 양성했다고 전했다.이번 식은 개인사진
곡성군은 ‘대곡2 소하천정비사업’의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19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주민들의 숙원인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특히 유근기 군수는 각 관련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펼쳐 국비 1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대곡마을(목사동면)의 생활환경 개선과 농경지 피해예방 등을 위해 소하천 1.43km구간을 정비할 예정으로 제방, 호안정비와 교량, 취입보 등을 설치하게
곡성군은 지난 28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 복지허브화 조기정착과 찾아가는 맞춤형 대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에 따라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의 이해와 새롭게 조직된 맞춤형 복지팀(곡성읍, 석곡면, 옥과면)의 역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 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전동
곡성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1,254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2016. 7. 1.기준)를 10월 31일자로 결정 공시했다.개별공시지가는 곡성군청 민원과를 방문하시거나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11월 29일까지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24(전자민원)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의 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과 표준지의 가격,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유지 등을 재조사한 후 심의를 거쳐 12월 29일까지 이의 신청자
곡성군은 최근 미산3구(오곡면) 경로당을 신축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유근기 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회 이만수 의장, 조상래 도의원, 김성중 오곡면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축하의 자리에 함께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고 전했다.미산3구 경로당은 총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의 연면적 49.86㎡ 규모로 지어졌다.그 동안 마을 경로당이 없어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경로당이 신축됨에 따라 이제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자리에 함께 모여
곡성군은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정립을 목적으로 하는 ‘클로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자의 직장 근무시간을 고려해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운영됐고, 주간반에는 ‘멋진 아이’, 야간반에는 ‘긍정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아이의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대화법’을 익히는데 중점을 뒀다.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멋진 아이로 키우기 위한 지혜로운 대화법과 올바른 자녀 양육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기회가 됐
곡성군은 최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실시한 ‘우리 쌀로 빵 굽기’ 생활문화 교육이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우리 쌀의 활용도를 높여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던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초보자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총 8종(모닝빵, 식빵, 단팥빵, 모카빵, 베이글, 소세지빵, 야채빵, 팥 도넛)의 쌀 빵을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만들어보면서 제빵 기술을 익혔다.군 관계자는 “우리 쌀 빵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좋고, 쌀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최근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곡성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 명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고 심리상담과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3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의 소통의 시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마련된 자리였다.첫째 날 아이들과의 화합의 자리인 체육행사를 시작으로 이튿날 1:1 심리상담, 마지막 날에는 범죄예방교실을 마무리로 3일간의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곡성
곡성군은 최근 천마산권역 도농교류관(고달면 목동리)에서 ‘천마산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유근기 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회 이만수 의장, 조상래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총 사업비 64억 2천만 원 (국비 44억9천5백만 원, 군비 19억2천6백만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천마산 도농 교류관’과 ‘도시민 다목적 체험장’, ‘친환경 공동축사’ 등을 조성하고 ‘홍련방죽’과 ‘마을회관’ 등을 정비했다.유근기 군수는 “천마산 권역의 잘 갖
곡성군은 최근 귀농귀촌협의회 가족과 이웃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겸면 귀농인의 집’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겸면 귀농인의 집’은 지난 9월 오래된 보건진료소를 3세대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하게 새 단장했다. 입주희망자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9월 중순부터 경기도 수원과 용인, 광주에서 3가족이 이사를 마치고 시골생활에 적응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겸면 귀농인의 집’ 준공을 축하하고 이들의 귀농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입주민들이 손수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곡성군은 최근 드림스타트 가정에서 20여 명의 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11월 30일까지 288명의 아동들에게 영양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영양교육은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곡성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각각의 음식들이 가진 영양소와 역할 등을 안내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부모님들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영양 간식을 소개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특별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보인다.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가구는 직접 가정방문을
옥과면 주민들의 해묵은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곡성군은 11월부터 ‘옥과면 주산1교 개축’을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주산1교는 옥과면 주산 마을과 배감 마을을 잇는 중요 교량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다. 교량의 폭이 협소함에 따라 대형 농기계의 통행이 어려워 영농 철이면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졌고,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군은 총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7년 11월까지 길이 98m, 폭 7.5m 교량가설과 접속도로 208m를 정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옥과 주산1교 개
담양군은 아동업무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최근 담양군여성회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복지교사,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동업무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논의와 함께 건강 관련 강의 청강 및 용마루길 탐방 등 참가자 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문갑석 담양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앞으로 아동업무 전 종사자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활발히 정보를 교환하고 복지 서비스 연
“아침 일찍 눈을 뜨면 창밖을 자동적으로 보게 됩니다. 일기예보에 비 소식이 있어 행여나 하는 마음에 가슴을 졸입니다. 다행스럽게 비가 오지 않아 한우 사육에 필요한 볏짚을 묶기 위해 아침밥도 거르고 논으로 달려 갑니다”한우사육 농가 A씨의 고충.이처럼 볏짚 수확시기인 요즘 주기적으로 비가 오면서 올해 사료용 볏짚 수급이 크게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담양의 경우 지난 9월 한 달간 총 16회 250.3mm의 비가 내렸다. 이틀에 한차례 이상씩 비가 내린 것이다. 10월 들어서도 3일 간격 꼴로 총 12차례 180.3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