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2일 담양 용면 먹감촌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상담 담당자 및 전문상담(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노미숙 그림책교육상담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그림책을 활용하여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자아상 형성을 돕는 실제적인 내용(토론, 역할연기, 창의적 문제해결 활동)으로 구성해 학교 장면에서 다양하게 접목하도록 계획했다.연수에 참가한 창평초등학교 방세화 교사는“그림책을 매개로 하면 학생의 심리적 갈등이 자연스럽게 자극되어 의식 밖으로 노출되면서 내면의 상처와 감정을 치유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나 11일 업무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올리기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체납세 징수 극대화를 위한 징수기법을 공유하고 납기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한 토론, 세외수입의 효율적 징수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안행옥 재무과장은 “우리 직원들이 회계연도 마감을 앞두고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곡성군은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징수목표를 현년도는 징수율 98%로, 과년도 체납액에 대해서는 이월 체납액의 20%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최근 전남과학대 우암관에서 한국어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내법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범하기 쉬운 생활범죄유형과 범죄피해 신고요령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경찰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1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곡성군청 행정팀장, 곡성교육지원청 교육협력팀장, 전남과학대학 행정과장 등 10개 유관기관 실무자 총 10명이 참석해 지역 내 성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곡성경찰서는 앞으로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통해 범죄취약요소를 개선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한 치안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곡성군은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역K-스포츠클럽’ 중소도시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K-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지역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의 선진형 공공스포츠 클럽으로, 곡성군은 3년에 걸쳐 국비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사업’ 공모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지역K-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면서 지역 체육진흥을 위한 발판을 구축하고 각종 체육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지역
담양군은 지난 11일, 2012년부터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는 대전광역시 서구의 7개 여성단체 지도자 90여명이 담양 창평면을 찾아 ‘2016 여성단체지도자 연수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자매결연 도시 간 민간단체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이번 연수는 성인지 리더십에 대한 교육과 ‘저출산 고령화시대 진정한 행복 찾기’를 주제로 한 특강 등을 통해 여성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향상하고 창평 슬로시티를 비롯한 생태도시 담양의 인문학 기행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이효만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봉산면에 따르면, 최근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석)에서 면소재지 환경정비를 위해 화분에 국화꽃을 식재해 거리마다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봉산면은 평소 면사무소 입간판과 소공원을 정비하는 등 소재지 꾸미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봉진 봉산면장은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해 면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양읍은 지난 10일 읍회의실에서 읍지편찬위원회 회의를 열어 편찬위원 및 집필위원을 구성하고 집필을 위한 착수작업에 들어갔다.읍에 따르면, 담양읍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사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철저한 재검토·재평가 작업을 통해 이를 후대를 위한 기록 자료로 남기고자 2018년 발간을 목표로 2년간에 걸쳐 ‘담양읍지’ 집필 작업을 진행한다.이날 편찬위원회 위원장에는 전이규 씨가, 집행위원장으로는 정금연 전(前)읍장이 위촉되었으며, 지역원로, 도?군의원, 문화원장, 향교 전교, 향토사가, 마을 이장 등 각계각층의 84명이
곡성군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 정부3.0 가치를 실현해가고 있다.군은 올해부터 군민들이 상하수도 요금을 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구축해 ‘상하수도 요금 가상계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작년까지는 상하수도 요금을 내기 위해서 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에 직접 찾아가야 했다. 이제는 가상계좌 서비스가 실시되면서 세대별로 부여받은 고유의 가상 계좌번호로 폰뱅킹이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온라인 뱅킹을 이용하지 않을 시에는 A
곡성군은 농번기철에 가사와 영농작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점심준비의 번거로움을 덜고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급식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마을회관에 취사시설 등 마을공동급식 시설이 구비돼있고 공동급식에 참여하는 인원이 20인 이상 인 마을을 선정해 농번기철인 4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중 25일 간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68개 마을에서 실시하고 있다.신동준 농업정책팀장은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한 농촌의 농번기철 일손부족을 해소
최희우 前 담양부군수 장녀 유정孃이 신랑 이승학君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부디 오셔서 두 사람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일 시 : 2016년 10월 29일(토) 오후 1시 30분▲장 소 : 홀리데이인광주 호텔 2층 라벤더홀(광주시 서구 상무누리로 김대중컨벤션센터 맞은편)
곡성군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기계 일제 정비점검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휴무 없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해 영농철 농업인들이 임대 농기계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면서, 농기계 사용 중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농기계 임대사업소 내에 트랙터 등 65종 196대의 중형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어 농가에서 언제든지 임차해서 사용할 수 있고, 소형 농기계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임차 사용이 가능하다.정춘호 농기계팀장
곡성군은 지난 2015년 5월 개소한 농산업인력지원센터가 최근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를 해결하면서 농업인과 함께 근로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담양, 곡성, 구례에서 각 1개소씩 운영하고 있는 농산업인력지원센터는 농촌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과 농촌에서 인력을 구하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기본 데이터를 구축해 중개 수수료 없이 일자리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관외 근로자가 지역 내 농?작업을 희망하는 경우 농촌 일자리 현장에 도착하는 교통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안전보험도 가입해 주고 있어 근로자들에게
“이번 농림부 국감은 ‘쌀값 국감’이며, 이개호 의원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농림위 간사를 맡은 이후 첫 국감을 치르며 ‘농민의 눈물과 분노’, 그 중심에 있는 ‘쌀값 폭락’의 원인과 해법찾기에 몰두하고 있는 이개호 의원의 노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9월 26일 국감 첫날부터 이 의원의 일관된 화두는 ▲‘쌀’로 표출된 농정실패, 반농민정책에 대한 농민의 좌절과 분노 ▲농업분야에도 만연한 갑(甲)의 횡포와 이 시대 모든 을(乙)들의 눈물 ▲농어업분야에서 조차 홀대를 받는 전남의 현실이었다.3대 화두의 최대현안은 역시 ‘쌀값’.
담양군은 지난 4월부터 유아숲 지도사 2명을 배치해 가마골 생태공원과 추월산 일원에서 관내 병설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숲 유치원’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군에 따르면, 실내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접함으로써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숲 유치원’은 매월 10회 이상 꾸준한 운영으로 9월말까지 총 61회에 걸쳐 연인원 1,061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군은 담양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12개교와 협약을 체결해 전국
곡성군 충의공원 일원에는 구절초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면서 가을바람과 함께 꽃향기가 가득하다.곡성군은 ‘숲속의 전남’ 시책으로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곡성읍 묘천리 소재의 충의공원 일원 42,000㎡에 구절초 62만 본을 식재했으며,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아름다운 소나무 숲에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 것 같은 자태를 뽐내는 충의공원 구절초 꽃길은 최근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섬진강기차마을, 섬진강 둘레길 등과 함께 지역의 가을 나들이 명소
담양군과 (재)대한문화재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태암유적 국가사적 지정추진 국제 학술세미나’가 오는 14일 담양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담양 대전면의 태목리와 응용리에 걸쳐 있는 태암유적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해 국가 사적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유적에 대한 추후 보존과 활용 방안을 수립, 역사문화에 기초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꾀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태암유적은 지난 2005년, 2008년, 2015년, 그리고 2016년 등 4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기원후 2세기에서 5세기에 걸쳐 조성된
담양소방서는 지난 10일 수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및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유아에서 저학년(1~4학년) 학생들과 가르치는 교사들을 위한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화재예방에 관한 시청각 교육을 시작으로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함께 참여한 교사는 어린 학생들이 즐겁게 안전에 대해 체험할 수는 기회가 되었고, 교사들도 소방안전교육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소방서 관계자는“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형 실습위주의 소방안전교육
곡성군은 ‘정부3.0 행복학습 배달강좌제(이하 ‘배달강좌제)’가 학습시설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배달강좌제’는 평생교육시설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교육혜택을 받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교육을 신청하면 그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평생학습강사가 직접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교육이 실시된다.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없애고 군민들의 학습 수요에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정부3.0의 가치를 실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평생학습을 통해
곡성119안전센터(센터장 이정호)는 11일 곡성군 지역 자율방재단 참석자 및 관계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자동제세동기(AED) 사용요령, 심폐소생술(CPR)실시 요령과 화재 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하임리히법, 119신고요령 및 생활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이정호 곡성119안전센터장은 “지속적인 소소심 체험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