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복지재단 학림원(원장 최남규)은 지난 14일 학림원 앞 잔디광장에서 ‘제1회 학림원 가을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학림원 입소·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의 주민, 어르신 등 지역민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소외계층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이 자리에는 곡성군 기관사회단체장 및 재단 내외 관계자 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 나눴다.이번 학림원 가을음악회 행사는 여러 장르의 음악과 춤사위로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졌다.학림원 직
담양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건설사업장 현지 확인과 함께 조례안 11건 등이 심의·의결된다.군의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주요건설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사업 추진현황과 현안사항을 직접 확인 및 점검하고, 25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담양군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이어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 주요건설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곡성이 전국에서 귀농귀촌 최적지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곡성군은 지난 15일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mbc 귀농아카데미’ 교육생 28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학습은 교육생들의 추천으로 곡성 방문이 이뤄졌고, 곡성에서도 귀농귀촌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주)미실란(대표 이동현) 발아현미 가공공장을 견학했다고 전했다.교육생들은 발아현미와 발아오색쌀 등 유기농식품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이동현 대표로부터 폐교를 이용한 가공농산업 성공이야기를 생생하게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곡성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과
곡성에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강연이 펼쳐지고 있다.곡성군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동악아트홀(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제6기 곡성 리더스 아카데미’ 하반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3일에는 6주차 강연으로 ‘교통사고 아니 아니 아니되오!’라는 주제로 교통사고 초기 대응방법과 처벌, 자동차 보험 등 알아두면 힘이 되는 생활법률상식에 대해 안병한 변호사의 열띤 강연이 펼쳐졌다.특히, 음주운전 기준과 처벌, 대리운전 중 교통사고 책임 등 음주운전과 관련한 기본 상식에 교육생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퀴즈로
곡성군은 9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밝은 미소 치과 치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소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해 충치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충치 치료와 함께 치아관리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면서 아동들이 스스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군 관계자는 “치아 관리가 잘못되면 충치가 발생하고 제대로 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보철, 신경치료, 임플란트까지 치료의 범위가 넓어지기
담양군 대덕면 시목마을의 한 농장에서 가을볕에 탐스럽게 익은 단감을 한창 수확하고 있다.대표적인 가을 제철과일인 단감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의 저항력을 높여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떫은맛을 내는 감 속의 타닌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압을 내리고 독소를 해독하는데 도움을 준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지난 15일 열린 제14회 가로수사랑음악회가 군민,관광객 등 2천여 관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올해 가로수음악회는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 주최로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담양 관광의 일번지 메타 가로수길 야외무대에서 열려 아름다운 선율로 무르익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게 했다.국내 유명가수와 성악가 등 음악인들이 출연해 2시간 가량 펼쳐진 이날 음악회에는 첫 번째 출연자로 대학가요제 출신 7080 가수 구창모가 대표곡 ‘희나리’를 시작으로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방황’을 불러 관객들의 큰
담양남초등학교(교장 김창윤)는 10월 15일을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로 정하고 담양남초 학생·학부모뿐만 아니라 담양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소프트웨어 캠프를 운영했다.담양남초는 올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위해 노력했고 많은 학생들에게 즐겁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광주교육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지원팀과 협력해 김정랑 교수 외 광주전남 초등교사 5명을 초빙,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봉산초, 용면초에서도 14명이 참여했다.3학년부터 6학년까지 약 80
곡성군은 지난 17일 군민회관(참여마당)에서 지역 민박사업자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 개정 내용 등 제도교육과 농어촌민박사업 신고 및 운영에 대해 사업자의 질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자리가 됐고, 정연홍 강사(즐거운 생활연구소)를 초청해 친절한 서비스와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도 이어졌다.또한, 안전한 농촌민박사업을 위해 이원표 팀장(담양곡성119안전센터)의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화재발생시 대응 및 응급처치 방법 등 현장감 있는 소방안전 교육으로 교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최근 곡성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현장체험학습 이용차량에 대해 운전자 음주여부 및 차량불법개조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벨트 착용 당부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곡성경찰서는 행락철 대형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곡성군의회 유남숙 부의장은 최근 개회된 제2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곡성군의 그린투어리즘의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유남숙 부의장은 “곡성군의 그린투어리즘은 학생들을 초청해 농촌체험관광을 추진하는 수준으로 연간 방문객과 소득액은 미미한 실정이다”고 지적하고, 우수마을 사례를 예로 들면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전통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모두가 참여하는 시스템 구축, 기업체 등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추진, 소득사업을 위한 마을리더의 역할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혼자 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등 안전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정부3.0 ICT 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 돌봄시스템으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안전 지킴이가 돼주고 있다.응급안전 돌봄시스템은 집 안에 설치된 활동 감지 센서가 어르신들의 활동과 출입 상황, 화재, 가스 유출 여부 등 감지한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안전서비스 수행기관(심청노인복지센터)과 소방서에 즉각 통보되고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이뤄진다.전남 대부분의 시군이 200~3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지역작가와 소통하며 미술을 통해 인문학을 배우는 담양문화예술인 양성과정 ‘미술인문학’ 프로그램이 가을의 감성과 낭만을 전달하며 영감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 중인 이번 교육 과정은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세밀화, 조소 등 다양한 미술 분야를 다루며 동서양 미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직접 체득하고 미술에 반영된 삶의 근본정신을 이해하는 등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에 변화를 주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안겨주고 있다.특히, 미술과
담양읍재향군인여성회(회장 이정순) 회원 10여명은 지난 15일 담주리에 혼자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 집안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고 주방과 거실의 찌든 때를 닦아내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봉사를 실시했다.이정순 회장은 청소를 마치고 “좀 더 자주 들러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정기적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 가구를 찾아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담양군복지재단에 따르면, 최근 월산면 소재 금강사(주지 법안스님)에서 동절기를 염두에 두고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750장의 연탄을 기탁했다.이 날 기탁된 연탄은 최근 복지재단 직원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서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했다.금강사 법안스님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 혜택이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기 후원자 발굴과 1인 1나눔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기탁을 통해 “사랑이란 주고 나누는 것이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 싶은
곡성군 옥과면(면장 서충규)은 최근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내집?내점포앞 청소는 내 손으로’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학생 사회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대학로와 시가지 등 2.5km 구간을 거닐며 쓰레기 줍기와 불법 광고물 제거, 상가 계도활동 등을 실천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캠페인에 함께한 전남과학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평소 대학로를 다닐 때는 무심히 지나쳐서 쓰레기가 눈에 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이렇게 행
곡성군은 2016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했다.이번 ‘곡성 한바퀴’라는 프로그램은 곡성의 대표 관광지와 이색 먹거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섬진강 기차마을을 둘러본 후 증기기관차를 탑승해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만끽하게 된다. 최근 각종 언론에서 소개된 이색 먹거리인 참게 수제비를 맛볼 수 있고 태안사와 도깨비 마을, 뚝방 마켓도 들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특히, 이번 여행주간(10.24.~11.6.) 동안 태안사 보물인 ‘곡성 태안사 청동 대바라(보물 9
곡성군은 최근 ‘오지봉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오지봉권역 추진위원(위원장 정환주) 1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개발 우수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 향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권역단위 사업의 성공사례를 남긴 경천애인권역(전북 완주), 창포권역(전북 완주), 안덕마을(전북 완주), 조수골권역(전북 김제)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주민 소득사업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커뮤니티 센터 운영 활성화를 최 우선으로 여기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정환주 추
‘청년복지’, ‘교육복지’, ‘산림복지’ 등 이제는 ‘복지’라는 말은 어디에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이러한 복지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더욱 부각되는 것이 복지 사각지대다. 중앙행정기관이나 많은 지자체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함에 있어 정부3.0의 일하는 방식에 따라 각종 IT 기술 활용이나 민관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도 오지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이하‘서비스단‘)’을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과 사회복지단체, 민간 사업체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운영하는 ‘서비스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곡성군은 최근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농협?정부양곡보관창고 관계자, 읍?면 담당자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매입기간, 가격, 매입곡종, 포장자재 규격, 우선지급금 지급 및 정산 등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자리가 됐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기관?단체별로 임무를 명확히 했다.또한, 검사 시 중점사항과 창고 관리요령 등에 대해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김영종 농정과장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