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마다 옷깃을 여미게 되는 쌀쌀한 가을. 담양 창평면에서는 최근 관내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을 위한 훈훈한 연탄배달로 공직자 효사랑 자원봉사가 펼쳐졌다.창평면에 따르면, 월산면 소재의 금강사(주지 법안스님)에서 후원한 연탄 300장을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나서 홀몸노인 두 가구에 전달했다.정균태 창평면장은 “직원들의 방문을 매우 반가워하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면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꾸준히 펼쳐온 금농반점의 조장옥 대표가 ‘2016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담양군에 따르면, 조 대표는 ‘봉사는 베풂, 그 이상의 상생’이라는 마음으로 오랜기간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 온 공로가 인정돼 큰 상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담양읍에서 중화요리 전문점인 ‘금농반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 대표는 면소재지에 중국집이 없어 중국음식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금성면 덕성리에서 짜장면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26년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담양군 메타세콰이어길에서 담양군민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영양의 날 캠페인은 전라남도 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9개소에서 ‘우리 전라남도 농산물을 이용하자!’는 공동 주제로 진행됐으며, 담양군은‘두뇌 쑥쑥! 대숲 맑은 담양 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담양 쌀을 이용한 아침식사 장려를 통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담양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지난달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파로 지진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은 군민에게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군은 지진발생 시 신속한 행동요령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는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군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지진발생 시 상황별, 장소별 행동요령’에 대한 리플릿 홍보물 12,000부를 제작해 읍면, 유관기관 및 경로당 등에 전달하고 각종 시설물 내진설계 기준을 강화하고 내진
선선한 가을바람을 벗 삼아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계절, 담양군에서는 오는 20일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사진)를 초청해 ‘세상을 체인지 하라’를 주제로 담양포럼을 개최한다.‘읽지 않으면 읽힌다’고 말할 정도로 방대한 양의 독서량과 70권 가량의 저서 및 번역서 출간을 통해 지식산부인과 의사, 지식생태학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유영만 교수가 연단에 서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원동력인 독서와 여행 등 경험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유영만 교수는 충북 음성군 출신으로 한양대 교육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벨리댄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올 초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고, 지난 3월에 시작해서 오는 11월 말까지 총 36회에 걸쳐 운영된다. 벨리댄스 기본이론과 퓨전 벨리댄스, 도구를 이용한 벨리댄스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향후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아동들은 다양한 벨리동작을 통한 자기계발과 아랍권의 전통 무용을 접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지난 12일 담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4개교 6학년 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FET 인증 및 나의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대회는 담양교육지원청에 개발?보급한 FET(Flowing in English Text, 영어교과서 핵심문장 외워 말하기)의 대화문을 원어민강사와 1:1로 대화하는 FET 인증평가, 자신의 소개와 꿈을 영어로 발표하며 미래핵심역량 신장 및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우고자 마련됐다.초등학교 14개교 6학년 중 우수학생 추천을 받아 22명의 학생이 학교에서 지속적으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1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16년 어린이 생활안전 문화조성 작품심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작품모집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지난 9월부터 1개월 동안 관내(담양,곡성,장성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12개 학교에서 3개 분야(표어,포스터,그리기) 137점을 응모했으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중학교 미술교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17점을 선정했다.분야별 최우수작 3개 작품은 표어분야 담양무정초등학교 5학년 황혜원 학생, 포스터분야 담양무정초등학교 6학년 국서연 학생, 그리
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는 지난 13일 경찰서 2층 회의실 대숲마루에서 각 과장,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송경현) 위원 25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김성열 경찰서장은 “안전한 담양만들기의 일환으로 여성범죄예방 CCTV 설치 등 주요 치안 상황을 설명하고 4대악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송경현 경찰발전위원장은 “담양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찰발전위원회에서도 4대 사회악 근절에 동참하고 주변에도 적극 홍보하여 안전한 담양만들기에 다 같이 노
곡성군의회(의장 이만수)는 지난 13일 제220회 곡성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쌀값 폭락에 따른 정부 대책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곡성군의회는 ‘쌀 시장 개방 및 국민 쌀 소비량 감소, 정부의 종합적인 쌀 수급 대책 부재로 쌀값이 폭락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결의문을 통해 △쌀 수입 전면 중단 △쌀값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수급 대책 수립 △생산 유통 지원 확대 및 가공 산업 활성화 등 쌀 산업 강화 및 다양한 쌀 소비 정책 시행 △공공비축미 수매 계획 조
이개호 의원이 내년 2월말 일몰 폐지되는 농·축협 보험특례기한 연장을 농식품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지난 13일 배포한 농식품부 국감 보도자료에서 농축협 보험특례 기한이 내년 2월말로 종료되면 전국 농축협 당기순이익 감소액이 2,575억원에 달하고 조합당 2억2천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그 피해가 고스란히 농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003년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은행들도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방카슈랑스 제도를 도입하면서 농축협에 대해서는 방카규제 적용
곡성군의회(의장 이만수)는 지난 13일 제2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6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14건을 의결하고,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회기로 열린 제22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곡성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곡성군 도로 점용료 및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군정 현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안 16건을 처리했으며, ‘쌀값 폭락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2016년 제3차 수시분 공유 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일반안 3건을 처리했
곡성군재향군인회(회장 임채인)는 최근 곡성군민회관에서 '제6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유남숙 군의회부의장, 조상래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박준식 사회단체협의회장, 최태호 상이군경회 곡성군지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보훈단체장, 향군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대테러 전쟁과 IS 그리고 북한‘ 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교수로 활동 중인 이태윤 교수의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임채인 회장은 기념사에서 "향군의
담양군의회 정철원 의원이 지난 10일 광주타임즈가 주관한 ‘제3회 성공자치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정철원 의원은 제7대 초선의원으로 당선되어 무정, 금성, 용, 월산면 지역의 광활한 지역구의 주민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의회 운영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오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또한,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당선된 첫해 군정질문 시 담양군의 농업정책에 대해 퇴비 생산업체 지원의 개선방안과 메타 가로수길 주
곡성군은 지난 12일 곡성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직업체험은 ‘우리 동네 일터 직업체헙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곡성중학교의 요청에 따라 실시했으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곡성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공무원의 임무와 역할, 군 청사 견학, 직업상담, 소감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각 학생별로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해 학생들이 꿈꾸고 있는 직업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고 직업활동체험 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의
곡성군은 최근 곡성문인협회(회장 이삼문) 주관으로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 일원에서 학생 백일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백일장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섬진강’과 ‘가을’을 주제로 자신의 글 솜씨를 뽐냈다.올해는 삼기초등학교 박범우 학생(1학년)이 가을의 서정적인 모습을 함축성 있게 잘 표현해 고학년 학생들을 재치고 대상을 차지하면서 눈길을 끌었다.이삼문 회장은 “외래어가 난무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이 사라져가는 요즘 백일장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
곡성군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면서 버려진 간벌재를 독거노인, 장애농가, 영세농가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땔감으로 공급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군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1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120톤의 땔감을 공급 할 계획으로,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된 간벌재는 장작으로 만들어져 각 가정까지 직접 운반된다.군 관계자는 “각종 산림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간벌목은 그대로 방치하면 산불발생 시 매우 큰 인화물질이 되지만, 수집하여 땔감으로 공급하면 산불예방과 동시에 독
지방자치단체 주최 '로컬 박람회'의 롤 모델로 우뚝 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기념하는 전시회가 담빛예술창고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담양군에 따르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념 전시전’은 광주 전남을 대표하는 중진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박람회의 순간 순간을 예술가적인 시선으로 포착해 전달하는 기념전으로 마련됐다.금번 전시전을 통해서는 학정 이돈흥 작가의 ‘양죽기(養竹記)’, 한희원 작가의 ‘담양 가는 길’, 송필용 작가의 ‘대나무박람회-죽녹원에서’, 임의진 작가의 ‘딸기열매와 백제의 땅 담양’, 장현우 작가의 ‘
담양군은 최근 담양광광술래보존회(회장 배경자)가 이달 초에 열린 ‘제42회 전남 민속예술 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받은 수상금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역의 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배경자 회장 외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담양광광술래보존회는 지난 2003년 남도 문화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 남도문화제 우수상 수상, 2011년 전국 강강술래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담양광광술래보존회는 활동 초기에 담양 봉산면 와우리를 중심으로 맥을
▣ 전 보(팀장요원)△선종춘 민원과(오곡면) △김은희 곡성읍(재무과) △한경숙 오곡면(민원과)△신동옥 석곡면(목사동면) △오윤남 목사동면(농정과) △김유문 옥과면(안전건설과)▣ 전 보△진종규 재무과(경제과) △김경태 경제과(안전건설과) △박찬종 목사동면(복지실) △주도현 안전건설과(행정과) △이미덕 석곡면(목사동면) △여승구 곡성읍(고달면) △김영신 옥과면(오산면) △김낙기 환경과(보건과) △문나현 재무과(죽곡면) △윤지량 안전건설과(죽곡면) △정상수 경제과(지역활성화과) △심아영 경제과(안전건설과) △김지희 의회사무과(석곡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