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최근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7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곡성읍 시가지 보행환경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에서는 시?도별로 2개의 사업지구를 추천 받아 1차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치고 2차 사업계획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곡성읍 시가지는 관공서와 터미널, 시장,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상업지역으로서 주민들의 무단횡단과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금년 4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
곡성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진농업지역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역의 우수 지도사업 현장에서 신소득작목 발굴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6차 농?산업화 등에 대한 답을 찾고, 담당 공무원의 농업현장지도 역량개발을 위해 진행했다.5개 분야(‘친환경벼 생산유통’, ‘신소득과수 재배기술’, ‘농가 참여형 농촌자원사업 발굴’, ‘효율적인 종합검정’, ‘임대농업기계사업 운영’)로 그룹을 나누고 보성군과 순천시, 나주시, 장흥군을 각각 견학하면서 우수 선진농업을 직접 체험했다.유기농업으로 유명한 보성군 ‘우리원
담양군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는 지역특성 및 여건에 부합한 내실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 관련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최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담양 산업단지 취업종합지원을 위한 청년에게 내일을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고 밝혔다.담양 산업단지 취업종합지원을 위한 청년에게 내일을 프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부모와 자녀의 사이를 탄탄히 이어주는 ‘이음부모교육’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음부모교육’이란 따뜻한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자녀 훈육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 뿐 아니라 부모 자신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최근 자녀와는 서로 상이한 문화와 각각 다른 관습에서 자란 부모들이 바람직한 자녀 양육의 모델을 갖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에 있어 갈등을 겪는 일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번 교육에는 15명의 관내 초?중?고 교사와 전문상담(교)사, 청소년관련기
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는 최근 제 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지난 19일 서울 오패산 총격사건으로 숨진 故 김창호 경감 추모를 위해 식전행사 없이 조용하게 치뤄졌다.이번 경찰의 날 정부포상으로 경무과장 지정연 경감이 대통령표창을, 청문감사관 조홍근 경감이 장관표창을 각각 받았다.또 생활안전교통과 원태웅 경위, 수사과 유지혜 경장, 창평파출소 양병노 경사가 경찰청장 표창을, 경무과 김성찬 경위, 금성파출소 노병택 경위, 정보보안과 이석수 경사, 경무과 고희영 주무관, 정보보안과 임광수 상
봉산초등학교(교장 채희금)는 최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아름다운 식물과 친구 되는 즐거운 원예활동’이란 주제로 원예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모교장을 위한 도교육청 특별지원금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식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과 화분을 만드는 원예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학생들은 직접 나만의 식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기존의 만들어진 화분과의 차이점과 느낌을 표현해보고, 건강한 감정 표현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통해 식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6학년 조성빈 학생은
담양문화원이 오는 26일 안내교육 및 첫 특강을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담양문화원 1층 교육실에서 ‘담양문화예술대학’을 운영한다.담양문화예술대학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 및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직접 실행하기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사업으로 매회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와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담양 생태문화 자원의 가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금번 문화예술대학에서는 생태문화관광도시 및 인문학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담양의 생태문화자원의 활용현황과 미래비전을 탐색한다.
곡성군은 읍면 대청소의 날에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군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읍면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오는 28일 각 마을별로 주민 주도하에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깨끗한 전남 만들기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대청소의 날’을 시행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며, 시행조차 되지 않는 마을들이 있는 등 유명무실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에서는 각 마을별로 이장, 부녀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유관기관의 참여와 함께 주민 스스로가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곡성군은 오는 11월 지역 내 청년(만 19세 이상 ~ 만 49세 이하) 60여 명을 대상으로 ‘곡성 청년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으로 청년 리더십과 성공하는 6차 산업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 첫째 날(11. 8)에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청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일과 삶에 대한 자세, 트렌드에 맞는 창조적 생각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고, 둘째 날(11. 10)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성공하는 6차 산업’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최근 일산 킨텍스전시장에서 담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지방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학민국 행복교육박람회 관람을 통해 우리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무지개교육지구가 추구하는 모델 등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교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앞으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담양교육의 발전을 위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은 담양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해서 추진해야 할 공동체적 사업으로 무지개학교 교육
곡성군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6일 동악아트홀(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서울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 수준의 러시아 무용수의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감상할 수 있고, 웅장하고 인상적인 무대세트와 화려하고 독특한 의상, 소품을 통해 색다른 체험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니 만큼 부모님과 아들?딸, 친구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통해 잠시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시월 마지막 날, 곡성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린다.곡성문화예술단이 주최하는 이번 ‘솜사탕 음악회’는 오는 31일 저녁 7시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지역 예술인과 전문 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한 해 동안 농사일을 마친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공연 관람문의는 곡성문화예술단 사무국(010-2273-8010)이나 곡성군 문화관광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솜사탕 음악회’는 지난 2014년부터 순수 민간단체에서 추진하는 예술 공연으로 지역민과 예술인이 재능기부
담양동초등학교 6학년 권송이 학생(사진 오른쪽)이 지난 18일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 개통과 영?호남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기 위한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해 ‘꽃타령’, 가야금 산조를 연주해 장려상을 수상했다.담양동초등학교는 ‘청죽예향’ 프로그램 중 1인 1악기 재능 신장 활동을 통해 학년별로 악기를 선정해 자신의 감정 표현능력을 신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악과 관련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수년간 재능을 익힌 학생들이 꿈을 찾아 진로를 정하고 있다.장려상을 받은 권송이 학생은 “평소 음악 시간인 1인 1악기를 통해 재
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5회 전남장애인한마음대축제 및 제16회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에 참가했다.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화합 및 재활자립 의지를 고취시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전남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 하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 11시부터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전남도 장애인들의 한마음 대축제 기념식이 열렸고 2부 행사에서는 여러 가지 사정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 사진)는 올해 하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전남 21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 이어 연속 2회 도내 1위 달성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성과는 올 한해 지역경찰의 ‘내 고향 톡톡’활동으로 농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간 전조등 켜기’운동 및 4대악 근절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오상택 서장은 “체감안전도 1위의 영예는 곡성경찰의 부단하고 정성을 다하는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자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담양군이 밥맛이 우수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동진’과 ‘새일미’를 내년 주력품종으로 선정하고 담양쌀 브랜드 이미지 극대화에 나선다.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읍면대표 농가와 농민단체, 유관기관, 농협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주력품종 선정 협의회 개최하고, 내년 벼 주력품종으로 ‘신동진’와 ‘새일미’를 선정했다.이번 품종선정은 읍면 대표농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품종별 특성 및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결과 등 품종별 주요특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해 최종 결정됐다.특히, 품종 선정에 앞서 군은 현 주력품
담양군이 지역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예 기술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공예명인을 선정한다.자격요건은 10년 이상 공예산업 분야에 직접 종사하면서 공고일을 기준으로 담양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신청을 원하는 이는 읍?면장 또는 (사)담양군공예인협회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군청 지역경제과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신청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이루어지며, 군은 선정에 있어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분야 대학교수, 전문가 등 9명으로 심사위원회를 11월중 구성해 최종 2명 이내에서 명인을 선정할 계획이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20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공장장 성금형)에서 공장 내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위험물화재 발생을 가정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 적극 대비하고자 ‘공장내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위험물화재 발생’이라는 상황메시지 부여에 의한 상황접수와 자위소방대 활동을 시작으로 현장대응, 담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연소확대에 따른 대응활동 등 각 단계별로 긴급구조기관과 유관기관별 임무분담과 협조체제 능력을 배양하고 통합지휘권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훈련에는 담양소방서
곡성군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96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곡성군 드림스타트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올해로 4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50여 명의 학령기 아동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독감 인플루엔자는 해마다 바이러스균의 변형이 많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다음 해에 유행할 확률이 높은 바이러스 균을 미리 예상해 발표하면 이것에 준해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곡성교육청 주관으로 관내 선생님 30여명과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지가사키시 하마노고초등학교와 아키타현의 히가시나루타촌 초등·중학교 교육선진지를 견학하고 돌아왔다.우리 일행의 주 방문지인 히가시나루타촌 초등·중학교는 인구 3,000명이 안된 시골 초.중학교로 현재 일본에서 성적이 상위권인 학교이다. 작은 시골마을의 기적을 이룬 이 학교의 ‘배움의 공동체학습’은 우리나라 EBS를 통해 방영된 바 있고 일본 전역의 모델이 되고 있다.이들 학교가 우리나라 초등·중학교와 다른점은 실력향상을 위해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