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곡성군을 취재 보급지역으로 하는 주간신문 담양곡성타임스가 오는 11월 25일 창간호를 발행합니다.

담양곡성타임스는 새롭고 건강한 지역언론의 지표를 제시하고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민의 충실한 대변지로서 역사에 길이 남는 신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지역민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고 지역의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해서도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제언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의 밝고 명랑한 기사를 발굴, 보도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농촌문제와 노인문제에 보다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담양곡성타임스는 언론의 본질인 권력에 대한 감시 비판 기능에 충실을 기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와 사회참여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지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서로에게 알릴 의무와 권리가 있으며 이를통해 지역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문제에 주민이 당당히 참여해야 합니다. 본지는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이슈와 현안은 물론 사건사고 미담, 행사소식 등 다양한 기사들을 가감없이 성실히 보도하겠으며 아울러 자치단체가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정책들을 홍보하는 한편 문제점은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언론의 사명을 다 하겠습니다.

담양곡성타임스는 편집권의 독립과 취재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자들을 중심으로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자체적으로 편집규약과 기자 윤리강령을 제정하여 내부 규율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사의 공정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편집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치는 등 지역사회의 공기로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담양곡성타임스는 항상 지역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명확히 전달하는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지역의 어둡고 소외된 곳을 밝히는 빛으로, 부패를 막는 소금으로, 그리고 온갖 해악을 끼치는 지역의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부로서의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오는 11월 25일 창간을 앞두고 있는 담양곡성타임스는 늘 담양 곡성지역 주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충실히 반영하는 신문이 될 것이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신문이 되고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본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기원합니다.


2008년 9월 일

(주)담양곡성타임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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