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고달면 보건지소 준공식이 지난 24일 조형래 군수, 박사차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화단에 소나무를 식재하고 광장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조성하여 곡성군의 친환경적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 고달면 보건지소는 연건평 330㎡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국도비 3억 6천여만원과 군비 1억 2천만원 등 4억 8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고달보건지소는 이번 현대식 시설 준공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곡성군의 최일선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주민에게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관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공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제공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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