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 제6기 주부대학이 지난 26일 박사차 곡성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손한길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원호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수료식을 가졌다.(사진)
곡성농협(조합장 배기섭)은 지역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고 농촌에서 주부의 역할을 활성화 시키고자 지난 7월부터 2개월 과정으로 유명한 전문강사를 초빙, 매주 목요일에 교육을 실시했다.

배기섭 곡성농협 조합장은 "우리 농촌의 열악한 여성교육환경에서도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여 농촌의 지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장수대학과 주부대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곡성농협주부대학은 1990년에 시작하여 오늘까지 6기 509명을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농촌여성의 전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사제공 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