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래 곡성군수(사진)가 지난 6일 해외 유기농업 연수를 위해 출국했다.

8박9일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해외연수는 급변하는 무역자유화시대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공무원 4명과 군의원 4명, 친환경인증농가 6명 등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유기농업의 미래를 제시한 쿠바와 멕시코 연수를 통해 우리군이 지향하는 유기농업 기술수준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쿠바에서는 토양 등 유기농업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연수가 진행되고 멕시코에서는 주로 유통분야에 대한 견학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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