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면 슬로시티 자전거 무료 대여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담양 창평면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기 위해 자전거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창평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은식)는 지난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회의를 갖고 슬로시티 이미지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전거 20대를 구입,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는 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아동용 자전거 3대를 비롯, 남성용과 여성용 12대, 2인용 5대 등 총 20대를 구입했다.

박은식 자치위원장은 “이번 자전거 무료 대여는 자연 속의 조화로운 삶이라는 슬로시티 이미지에 걸맞고 가족이나 연인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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