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센터장 한상수)는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지난 15~16 양일간 농촌일손 돕기를 전개했다.(사진)
이번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는 한상수 센터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벼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곡성군 오곡면 김귀섭 씨의 논 5,000여㎡에서 벼 수확을 도왔다
이 밖에도 곡성119안전센터에서는 매년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 재해로 야기되는 피해농가를 찾아 지속적인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새로 부임한 한상수 센터장은 “화재, 구조·구급 등 본연의 업무는 물론 일손 부족 등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항상 119를 찾아줄 것”을 당부하고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재난안전 지킴이 역할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용진 記者
서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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