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사업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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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곡성지사가 신사옥 준공과 함께 새 출발을 다짐했다.
한국농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남도희)는 23일 곡성읍 읍내리 신사옥에서 홍문표 한국농촌공사 사장과 조형래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경찰서장, 교육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준공식에서 홍문표 한국농촌공사 사장은 “초현대식 개방형 건물로 지어진 신사옥은 지역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부농 곡성을 지향하는 곡성군민에게 최상의 농업서비스를 제공하는 터전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농촌지역을 활력 넘치는 쾌적한 생활공간, 효율적인 생산공간, 안정된 복지공간으로 조성하는데 농촌공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홍 사장은 “수요자 중심의 사업, 현장여건에 맞는 지역 특화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농촌공사 곡성지사 사옥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631㎡ 규모의 최첨단 인텔리젠트 빌딩으로 총공사비 39억원이 투입됐으며 건물형태는 21세기 미래지향적 공기업으로서 업무의 투명성과 정직성을 상징하고 있다. /오재만 記者
오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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