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폐열을 이용한 비닐하우스 난방시스템

농업도 이제 연구가 뒤따라야 경쟁력이 있다.

난방비 절감은 필수적이다. 난방비는 최근 최대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때에 곡성군이 난방비를 절감하는 대안을 내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곡성군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중 에너지절감 분야에 선정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2003년부터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굴뚝열을 시설하우스 난방에 이용하고자 공장폐열이용 난방시스템을 2008년 5월 준공하고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하우스 난방

비 절감을 위한 체계화된 에너지 절감 기술 BEST 10 모델의 중심에 서게 됐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업분야 시설하우스 난방비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에서 공장폐열이용 시설하우스 난방 시스템을 중심으로 시설하우스 보온커텐 , 수막재배 , 부직포 등 난방비 절감 사업을 확대하여 에너지 절감 특성화 시군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손한길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에너지 절감분야 전국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만큼 우리군이 농업분야 난방비 절감을 위한 표준모델을 제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만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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