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화 풍년이야로 선보여
3대의 오순도순 표현해



곡성군 옥과면 자치센터가 지난 25일 전북 순창군에서 ‘구곡순담 백살잔치’의 일환으로 열린 전국 장수춤 체조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연대회는 전국 31개팀 800여명이 참가했다.

옥과면 자치센터는 ‘어화 풍년이야’를 공연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들, 며느리, 딸, 손녀 등 3대가 함께 오순도순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멋진 춤뿐만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경각심을 줬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곡성군은 ‘효녀 심청’을 연극으로 선봬 박수갈채을 받았다./오재만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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