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4-H연합회(회장 심현섭, 겸면 칠봉리)는 지난달 30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회의 일환으로 열린 '제44회 전라남도4-H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사진)

이날 경진대회에서 심현섭 회장은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신지식인 선발을 위한 현장경진분야에서 원예특작분야 대상을 수상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혔다.

또 팔씨름 남자부문에서 최우수상, 팔씨름 여자부문 장려상, 수도작 분야 장려상, 농기계분야 장려상 등 크고 작은 상을 휩쓸기도 했다.

한편, 곡성군4-H연합회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천하고 있으며, 명절이면 삼기면 곡성 I.C에서 '귀성객맞이'를 매년 갖고 있다. 또 4-H 이념실천을 위한 자체 교육을 하고 있다. /오재만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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