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조형래)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앤텍바이오(대표 박세준)와 (재)한국지적재산관리재단(이사장 황종환)간에 곡성군 자연 순환형 친환경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MOU)식을 가졌다.(사진)

본 협약으로 3기관은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곡성군 자연순환형 친환경시스템을 구축함으로 지역특성화사업과 새로운 농가소득창출을 위하여 축산분야 정보의 교환과 농축산 영농아이템의 산업화 및 상용화함은 물론 선진 농축산농업인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 등에 공동협력 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앤텍바이오는 (재)한국지적재산관리재단과 공동 협력 현재 총 140 종의 발명과 그중 42종을 실용화한 기업으로, 2005년도부터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악취제거제로 경기도 시흥시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공장을 운영,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물론 각종 오염 쓰레기를 자원화하고, 양돈업의 가장 어려운 축분 악취제거와 설사병 등으로 인하여 30%이상 폐사되는 것을 10%이하로 줄일 수 있는 미생물을 생산 양돈 농가에 공급하여 무항생제 축산물생산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곡성군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2009년부터 우선 양돈업에 우선 접목하여 시범사육을 통한 농가기술보급 등으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한 자연순환형 농업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재만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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