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소방서 곡성119안전센터는 화재가 빈발하는 월동기를 맞이하여 이달부터 화재예방 및 진압, 구조, 구급대책 등을 본격적으로 강구, 군민들을 대상으로 그 소방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곡성119안전센터는 내년 2월까지 4개월간을 ‘월동기 방화환경기간’으로 설정하고 주민화재예방의식과 불조심 생활화 정착을 위해 집중적인 예방활동과 그 안전대책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곡성119안전센터에서는 효과적인 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가정 및 직장 방화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가로 및 관공서, 직장 내 플래카드 및 표어, 포스터를 게첨토록 지도하는 등 “내가정, 내직장, 내이웃은 내가먼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자율적인 화재예방에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곡성군 목사동면 신기마을을 농어촌 119안전 시범마을로 지정하여 전 가정에 무료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가정용 분말소화기를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설치 보급했다.
한상수 곡성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소화기 및 감지기의 보급을 추진하고 불조심 가두캠페인, 가정 및 직장 방화점검의날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겨울철 방화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만 記者
오재만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