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 유천리 입구에 세워진 기둥 2개의 정체성에 궁금증을 표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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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을 안내하는 이정표와 나란히 서있는 두 개의 기둥은 민선 3기 생태도시에 걸맞게 처음 시도된 나무 안내판이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제는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물건으로 전락했다.
주민 박모씨는 “마을 입구를 수선스럽게 여러 가지 안내판들이 난립하기 보다는 한데 모아 말끔하게 정비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고 훈수./서용진 記者
서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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