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여성자원봉사자 훈훈한 이웃사랑



곡성군 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센터장 이미숙)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월동용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통해 훈훈한 사랑을 함께 나누고 있다.(사진)

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는 지난 24일부터 4일 동안 10개 여성단체 회원 200여명이 함께 모여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전달했다.

이 행사를 추진한 여성자원봉사원들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 관심으로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김치를 전달받은 어려운 이웃들의 활짝 웃는 모습에서 이웃사랑에 대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여성자원봉사원들은 앞으로도 불우계층에 대한 재가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다짐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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