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7.31 금 10:49
> 칼럼
독자투고/ 축사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관리팀  |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8.11.26  15:36: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방송 등 보도매체를 통해 연일 크고 작은 화재소식을 접하면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임을 실감할 수 있다.

우리지역은 많은 농가들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축사를 하는 농가가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지금 축산농가들은 쇠고기 수입개방으로 인해 소 값 하락에 시름에 잠겨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축사화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해 몇 가지 고언을 드리고자 한다.

먼저 축사는 화재 시 타 업종보다 피해액이 월등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짧은 시간에 급격히 연소하는 축사 내 볏짚, 조립식 패널구조와 더불어 다수의 가축이 함께 소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재의 원인을 열거하자면 축사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온풍기 과열, 무질서하고 낡은 옥내배선으로 인한 누전, 합선과 정격용량을 초과로 인한 과부하, 쥐 등이 전선을 손상시켜 손상된 부분에서 발화하는 등 전기적 요인이 있으며, 특히 볏짚 등 가연성 물품근처에서 용접작업시 불꽃이 튀어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또한 축사는 대부분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장시간 소요돼 화재시 많은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이 농장주와 관리자의 자율방화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화재예방 당부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첫째 초기소화에 절대적인 소화기는 필히 비치하여 유사시에 대비 하고 소방용수를 확보하여 고압세척기 등을 활용 초기진압 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온풍기, 열풍기 주위는 열을 감지하여 스스로 분사되는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한다.

셋째 누전차단기 점검생활화와 전기배선은 청결히 유지하고 노후시설은 즉시 교체한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소방관 생활하면서 축사화재 원인 중 가장 많이 보는 것이 용접 안전수칙 미준수다. 용접작업시는 반드시 주변가연물을 제거하고 소화기 비치 후 작업 할 것을 당부한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이 축산농가에 도움 되길 바라며 올 겨울 축사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들도 아무 일 없이 평온한 겨울을 보내길 기대하면서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임영삼(담양소방서 방호과)

관리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사회1 담양
사회2 곡성
칼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49  |  대표전화 : 061)383-9401~2  |  팩스 : 061)383-9403  |  곡성취재본부 : 010-2647-111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다00265호(2008. 9.30)  |  발행인/편집인 : 한명석  |  이메일 : dgtimes@hanmail.net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명석  |  구독료 납입계좌 농협 621-01-090207  |  Copyright © 2013 담양곡성타임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