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회의 개최



지리산권 관광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1회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회의(임시회)를 열고 조합 운영에 필요한 각종 규정과 2009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함양군 안쾌수 부군수를 제1대 조합회의 의장으로, 곡성군 양규성 부군수를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2009년도 조합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와함께 조합 운영에 필요한 규정 12건을 심의 의결하고 2009년도 예산 37억 8천만 원을 확정했다.

변윤현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로 지리산권 관광개발 업무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조합 설립 취지와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7개 시군(남원시,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이 공동으로 설립한 독립된 '공익법인'으로 지난 9월 5일 행정안전부의 조합 설립 승인에 이어 11월 5일 공식 창립했다. /오재만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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