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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름 아닌 ‘섬진강 기차마을’이 주인이 바뀌어 관광열차도 타보고 가수 구경도 할겸 삼삼오오 모여 아침을 일찍 들고 구경을 오셨다. 섬진강 기차마을을 코레일투어서비스(대표이사 김웅)가 곡성군으로부터 위탁 운영을 받고 첫날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다.
코레일투어서비스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한마음축제'를 마련했다.
송대관, 현미 씨 등을 가수를 초대하고 어르신들을 모셨다.
어른신들은 누가 나와 무슨 노래를 부르나 궁금해 하신다.
“재밌네요.”라며 박수를 치수며 즐거워 하신다. 오랜만에 즐거운 자리다.
공연관람을 마치고 코레일투어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증기기관차와, 철로자전거를 무료 시승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한마음 축제’를 통해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과 심청이야기마을'의 위탁·운영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운영 계획을 군민들에게 밝혔다./오재만 記者
오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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