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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달(11월)까지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 퇴적토 준설을 모두 완료했다.
올해 집중적으로 퇴적토 준설을 실시한 하천들은 총 40개소(17.6㎞)로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중심으로 하천바닥에 자라난 수초, 잡목 토사 등으로 인한 하천범람 및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하천들이다.
군은 준설된 퇴적토를 공공용사업장 15개 지구에 공급하여 약 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또한, 하천에 설치된 각종 취입보에 대한 준설을 병행해 하천주변 농경지에 대한 농업용수 원활한 공급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군에서는 2009년에도 하천 퇴적토 준설을 조기에 시행하기 위하여 현재 준설 대상지구를 조사중에 있으며 조사완료 즉시 실시설계를 내년 1월말까지 완료하여 군 보유 장비 및 임대장비를 활용하여 준설 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오재만 記者
오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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