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및 노래교실 운영으로 건강한 노후를

경로당을 활용한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군은 주민자치센터가 없는 8개면의 경로당을 이용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및 여가문화 시간을 제공하고 농한기의 무료한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하여 어르신 여가프로그램 요가와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시작하여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개소 당 총 32회 실시되며 매회 3시간동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본격적인 농한기에 접어든 요즈음 처음 프로그램을 접해보신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어르신들의 참여 및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마을 경로당 활성화는 물론 어르신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노인들에게 건강 및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보다 행복한 노후를 살 수 있도록 하고 삶에 대한 부정적 부분들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재만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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