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읍청년회는 8일 곡성읍사무소에서 창립21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이기영 신임회장(사진, 늘푸른환경 대표)은 취임사에서“회원들의 힘을 한곳으로 모아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곡성읍청년회의 밝은 미래”라고 강조하고 “청년회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곡성읍청년회는 지난 1987년에 창립하여 곡성읍의 관문에 위치한 대표적 심벌인 ‘의절의터’ 애향동산을 조성했고, 매년 경로잔치 와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결식아동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지역 선후배 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랑의 1% 좀도리 운동을 펼쳐 불우이웃 집수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취임한 2009년도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주대식 ▲수석부회장 안순식 ▲회원관리부회장 정경태 ▲지역개발부회장 김상배 ▲감사 양광래, 김성수 ▲사무국장 서길영. /주성재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