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건 우수제안 선정

곡성군이 일하는 공무원으로 거듭난다.

군은 일하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자기 업무에 대해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가운데 조금만 개선하면 해결될 수 있는 사항과 가장 쉬운 것, 즉시 시행 가능한 것 위주로 ‘행정혁신 제안제도’를 운영중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전문 음식점 운영 ▲마당이 아름다운 콘테스트 개최로 농촌마을 개발사업 기반 만들기 ▲심청 충전식 카드발급 등 지역경제난 극복을 위한 참신하고 지혜로운 내용 등이다.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오는 12월말 군수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행정혁신제안은 올해 2월부터 11월30일까지 10개월 동안 실시한 결과 총 270여건을 발굴, 그 중 49건은 우수제안으로 선정해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템을 꾸준히 발굴해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재만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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