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5일 2006년도에 이어 2회 연속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입면 송전3구(내동마을)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

조형래 군수, 박사차 군의회의장, 허남석 경찰서장, 정환대 도의원, 지역 군의원 및 범죄예방협의회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현판식에서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매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한편 범죄없는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을숙원사업비 1500만원과 보상금 500만원이 지원되며 곡성군은 범죄없는마을 선정이 시작된 이래 전남에서 최다마을이 선정됐다. /오재만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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