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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의 자연순환생명농업을 추진하기 위한 T/F팀이 운영된다.
곡성군은 2009년도 신규 시책사업으로 고비용 친환경농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저비용 고효율의 자연순환생명농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이를위해 최근 부군수를 단장으로 벼농사, 축산, 과수(사과), 채소(상추, 멜론)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설정 및 추진경과 점검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자연순환생명농업이란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농축임업 부산물의 재활용 등을 통해 생태계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법이다.
곡성군은 2005년, 2006년 2년 연속 전라남도친환경농업대상 우수상 연속 수상에 이어 2008년도 전라남도친환경농업대상 대상 수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9년도 신규 시책사업으로 선정한 자연순환생명농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규성 부군수는 "앞으로 곡성군은 자연순환생명농업으로 환경보존은 물론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고, 비용은 적게 들이면서도 소득은 보장되는 자립농업경영의 초석을 마련하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성재 記者
주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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