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연합회 제53대 회장에 겸면 심현섭씨(29. 사진)가 선출됐다.
전남4H연합회는 최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22개 시군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연말총회를 갖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된 심현섭 씨는 한국농업대학을 졸업한뒤 1995년부터 4-H 활동을 시작한 이래 곡성군 연합회장, 전남4-H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심 회장은 "FTA 등 수입개방 확대로 농업과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중책을 맞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친환경 기술농업 실천을 통해 모든 회원들이 전문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성재 記者
주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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