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의장 박사차)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제170회 임시회를 가졌다.(사진)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처리 했다.

또한 올해 계획된 업무별로 타당성과 효과 그리고 예산의 확보 여부 등 실현 가능성까지도 면밀하게 검토해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난 13일 관광개발과를 시초로 민원세정과 환경보전과 건설방재과로부터 새해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받은데 이어 14일에는 지역경제과 산림교통과 보건의료원, 15일 친환경농업과 소득개발과 농산물마케팅과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의 기지개를 폈다.

박사차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라 집행부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상생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한 후 “올해에도 대다수가 공감하는 정책개발과 대안을 제시해 군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주성재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