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전력공급과 고객감동 실현 할 터”
“곡성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양질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민을 위한 고객감동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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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자로 한국전력공사 곡성지점장으로 부임한 백영기 지점장(53, 사진)의 취임 일성.
백 지점장은 “합리적이고 열린 경영을 추구하는 한편 직원들에게는 인화단결과 민원업무 수행시에는 항상 고객을 섬기는 마음으로 근무하자” 며 “易地思之의 마음가짐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보다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기차마을을 정점으로 관광도시로 발전하려는 지역의 특성을 감안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이 친근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에게 다가가는, 고객과 함께하는 곡성지점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다짐한 후 “이 시대 한전은 사회공헌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한 나눔 경영,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곡성산단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과 전반적인 경기회복이 이뤄지면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의 혼이 담긴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로드맵을 제시했다.
강진 출신인 백지점장은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91년 한전맨으로 입사한 이래 본사 노무처, 광양지점 고객지원팀장, 완도지점장을 역임했으며 개인주의보다는 조직의 성과를 위해 팀플레이를 강조하고 고객을 내 가족처럼 배려하는 자세로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정통 한전맨으로 정평이 나있다.
취미는 등산이며 가족으로는 부인 박경옥씨(49)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주성재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