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정현석 씨(사진)가 수필집 ‘꿈꾸는 느티나무’를 발간했다.

정 씨는 이 책 속에 수질환경사업가로서 수질정화에 대한 자신의 소견과 현장경험을 통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하는 직원들의 삶을 담았다. 덤으로 아기자기한 자녀이야기와 따뜻한 가족이야기도 덧붙였다.

또한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삶의 여백이야기는 저자가 그동안 신앙인으로서 살아온 삶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현재 주식회사 유성환경 상임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는 광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물포럼 코리아 이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에게 환경강의를 통해 수질환경보존에 힘쓰고 있으며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양상용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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