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있는 농촌 만들기 앞장 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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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상호 간 신뢰와 화합으로 근무환경 조성으로 전국 최고 지사가 될 수 있도록 분위기 쇄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농민에게 봉사하는 고객 밀착형 경영으로 희망 있는 농촌 만들기에 주력하겠습니다"
신임 임용빈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장(55, 사진)의 취임 일성.
임 지사장은 "개방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농지은행사업과 농촌종합개발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희망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변화와 혁신은 한순간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을 통해 조직의 문화로서 자리잡아 빠르게 변화하는 조직, 내외 환경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실행을 전제한 올바른 방향 설정과 실천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성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내세웠다.
또한 "농어촌공사가 농업인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쾌적하고 활력 있는 농촌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임 지사장은 지난 74년 입사해 장성지사, 염암지사, 무안 신안지사에서 실력을 쌓아왔는데 온화하고 넓은 포용력과 추진력을 겸비해 실무형 관리자로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아 재직하는 곳마다 우수한 업적을 달성하는 덕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임 지사장은 이행의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주성재 기자
주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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