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고를 졸업하고 광주교대에 진학한 이송이 양(사진왼쪽)과 안선정 양(사진오른쪽)이 최근 치러진 2009학년도 초등교사 임용고시에 합격, 주위의 축하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임용고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것으로 알려진 이 양과 안 양은 “지난 1년 동안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당당히 합격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현장에 나가면 그냥 선생님이 아닌 인격과 전문성을 겸비한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송이 양의 부친 이성재 씨는 현재 곡성농협 감사로, 안선정 양 부친 안유섭씨는 곡성우체국에 근무하고 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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