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3년 연속 풍수해보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곡성군이 지난 2일 풍수해보험 홍보 및 가입에 공로가 있는 주민 및 공무원 14명에게 유공 표창을 실시했다.

풍수해보험은 소방방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책보험으로 주택, 온실 및 축사 등을 대상으로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정부지원금의 90%를 보험회사에서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현재 전국적으로 20만 가구 이상이 가입했다.

주택(건평 50㎡ 예시)의 경우 주민이 8300원의 보험료를 내면 나머지 15,500원 은 정부에서 지원해 주며 자연재해로 주택이 전파되었을 경우 15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내 고향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고향집 풍수해 보험 들어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풍수해보험 문의 : 각 읍면 방재담당자 및 군 건설방재과) /주성재 記者

저작권자 © 담양곡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