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농협(조합장 김상태, 사진)이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2008년 전국단위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무정농협의 종합업적 우수조합 수상은 2005년, 2007년도에 이어 3번째로 거의 매년 연속 수상을 했으며 이는 농촌형 조합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김상태 조합장은 “사상 유례없는 원유가격 및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시설원예농가와 축산농가를 비롯한 모든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인 참여와 전 이용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지역경제의 중심체로서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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