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마케팅으로 고객 감동 실천 할 터”


“대나무골 담양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정립하는 한편 KT가 보유한 핵심 경쟁력 강화 및 고객 감동을 실천하겠습니다.”



지난 2일자로 부임한 신임 김광진 KT담양지사장(51·사진)은 “담양의 안정적 통신 인프라 구축 및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생동감 넘치는 KT 담양지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지사장은 “직원 상호 간 신뢰 구축 및 개성과 자율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를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며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며 적극적인 대외적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감동을 실천하겠 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KT의 시너지를 높이고 공기업의 중요한 덕목인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며 "무선인터넷과 아이피TV가 일상화되고 무선전화 보급으로 인해 유선전화 등이 밀려나고 있지만 아직도 농촌에서는 유선전화가 가장 요긴한 통신수단 인만큼 고품질화에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광주 광산 출신인 김 지사장은 전남대학교를 나와 지난 85년 나주전화국에 입사한 뒤, KT전남본부 경영자원부, 장성지사장을 거쳤는데 온화한 성격으로 매사에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분석능력과 스마트한 판단력을 바탕력이 장점으로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조직쇄신과 혁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노재위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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