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2일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을 위해, 양규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점검반을 구성,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과권역 주요건설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위주 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현장점검은 정부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시책에 부응하고 현장위주로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 도출하여 해결하고자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현장 점검시 점검단장인 양규성 부군수는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아울러 현장에서 부실시공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감리?감독을 공사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장비 및 물품 사용과 실업난 해소를 위하여 우수한 건설인력을 최일선 건설현장에서 적극 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옥과권역에는 2008년부터 4년간 옥과천 하도정비 사업 외 4개 사업을 2011년까지 완료하여 교육과 문화 환경이 어우러진 도?농 복합 공간의 친환경 생태환경 도시로 조성하여 전남 동부권의 새로운 거점 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현장 점검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일선 사업현장에서 건의된 각종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하여는 사업추진시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에 군에서 시행한 각종 사업장에 대하여 분야별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현장위주의 지방재정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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