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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 상시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량 진입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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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2.26  09: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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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인구대비 자동차 보유율은 세계에서도 순위 안에 들 정도로 높다.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 골목 길, 아파트 단지 내의 도로에는 이 한치도 빈틈없이 자동차 주차공간이 돼 버린지도 이미 오래전의 일이 되었다. 게다가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도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무심코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화재 진압 출동 소방차량은 진입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 며칠 전 새벽에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이 출동을 했다. 그런데 소방차량이 진입로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화재현장까지 신속하게 진입할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

화마로부터 구원의 손길인 소방차량을 기다리는 요구조자 뿐만 아니라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도 신속하게 화재현장 도착에 일분일초가 절박한 심정이다. 남의 불편에 관계없이 나 하나쯤이야 하고 무심코 주·정차하는 관행을 뿌리 뽑아야만이 화마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 최소화의 지름길이다. /김창영(담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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