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 모범경찰관 '이달의 짱'으로 교통관리계 김명구 씨(사진왼쪽)와 옥산파출소 고재찬 씨(사진오른쪽)가 선정됐다.

교통관리계 김명구 씨는 교통사고 위험구간에서 운전자의 졸음을 방지하고 서행을 유도하는 '손 흔들어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교통 소통에 장애가 되는 구간의 중앙선을 절선하는 등 교통안전과 주민 편익위주로 시설물을 개선하는데 공이 많은 모범경찰관으로 알려졌다.

또 옥산파출소 고재찬 씨는 옥과면 금단리 소재 가정집에 침입한 절도범을 1km가량 추격한 끝에 검거하고, 공무집행방해사범 1명과 폭력사범 5명을 검거했으며, 특히 검문검색 중 오산면 청단리 소재 농장에서 40년생 소나무를 절취하여 운반하던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경찰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경찰관이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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