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동우회가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상용 회장의 퇴임을 맞고 새롭게 김신석 회장을 맞이했다.

그루터기동우회원 90여명은 지난달 27일 담양컨벤션웨딩뷔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작년 한 해 동우회 발전을 위해 힘쓴 김상용 회장을 비롯 정윤태 사무국장과 이창훈 총무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앞으로 그루터기 살림은 힘든 집배업무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우체국 헌혈왕’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는 김신석(담양우체국)씨가 회장으로 앞장서게 됐으며 사무국장에는 이만섭(담양물류)씨가, 총무에는 정현영(담양우체국)씨가 동우회를 위해 노력하게 됐다. /서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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