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임인석 남산조기축구회장號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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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조기축구회가 신임 임인석 회장을 필두로 활기찬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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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남산조기축구회는 도립남도대학 운동장에서 박종원 의원을 비롯 강만희 축구협회장 및 기관 단체장과 축구동호인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6·2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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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임인석 회장은 “ ‘축구가 즐거운 힘찬 남산 축구'를 슬로건으로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유익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 며 “회원 화합, 조기축구 활성화, 각종 동호인 축구대회 유치 등을 통해 생활속의 축구를 정착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축구를 사랑하는 남산 축구인들의 관심과 열정은 매우 높다. 하지만 행동보다 말 뿐인 탁상 지적이 너무 많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갈수 밖에 없다. 이를 위해 신·구 임원간의 조화를 이루도록 조직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즐기는 축구가 되도록 축구 활성화에 올인 할 계획이다"고 비전을 내놓았다.
특히 임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관심을 바탕으로 친선경기 확대 등을 통한 지역 축구클럽 간의 유대를 한층 다지고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열성을 다할 것이다” 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남산조기축구회 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선배들이 다져놓은 역사와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매일 아침 운동장에서 회원들의 얼굴을 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동헌 이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재임기간동안 남산조기축구회의 위상을 확립하는 한편 세대교체를 통한 강한 남산의 기틀을 견고히 다질 수 있었다” 며 “신임 임인석 회장을 정점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구 동호인이라면 같이 운동하고 싶은 조기축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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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취임 행사에서 역대 회장단들이 조기축구회의 화합과 축구 발전을 위해 코너기와 조끼 30벌을 기탁, 변치 않는 축구 애정을 선보여귀감이 됐다.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임인석 △상임부회장: 최현걸 △부회장: 윤재득, 이강만 △총무: 진복수 △감사: 김철문, 오홍곤 △감독: 조인영 △코치: 임대성
/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