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2일 조형래 군수, 박사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기면 종합복지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보건지소와 복지회관 낙후 시설 개선을 위해 곡성군은 총 11억여원의 예산으로 지난 2007년 12월 28일 착공, 2008년 12월 30일에 228평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완공했다.

특히 삼기 종합복지센터는 보건지소, 목욕장, 복지회관 세가지 용도의 시설을 한 건물 안에 갖춰놓아 예산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거두었을 뿐 아니라 주민들이 이곳저곳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삼기면 종합복지센터는 이번 초현대식 시설 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핵심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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