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대상사업 추진상황 중점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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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범 국가적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달 23일 ~ 26일까지 부서별 추진상황 중점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점검 회의에서는 1000만원 이상 공사, 물품구매, 용역 등 조기집행 발주대상사업 642건을 대상으로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발주 등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추진을 총괄하고 있는 양규성 부군수는 조기집행의 취지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예산을 조기에집행하여 실질적으로 서민생활 안정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사업발주 대상사업중 특별히 문제가 없는 사업에 대하여는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수 있도록 농지전용 및 환경성 검토 등 행정적 사전절차를 철저히 준비하여 사업 발주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곡성군에서는 예산조기집행의 목표를 상반기 90%이상 발주, 70%이상 자금집행으로 설정하고 효과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주 2회(매주 월, 목요일) 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현장애로지원반을 운영하여 사업현장의 애로?건의 사항 등을 적극 파악 해결해 나가고, 조기집행과 관련 각종 시책을 발굴 추진 중에 있으며 2월말 현재 조기집행 추진실적은 조기집행 대상예산 2800억원 중 원인행위 44.5%, 자금집행은 15%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주성재 記者
주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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