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체육동호인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

곡성군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10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조형래 군수 및 체육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생활체육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이취임식에는 제3대회장으로 이상철(48. 곡성군의회 의원)회장 이 이임하고 제4대회장으로 고구주(57. 자영업)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임한 이상철 회장은 “5년여동안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곡성권역과 옥과권역에 생활체육공원과 인조잔디 구장을 조성하게 된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신임 고구주 회장은 “모든 생활체육동호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양보다는 질, 외연확대보다는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곡성군생활체육회는 24개 종목 100여개의 클럽과 2000여명 이 동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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