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1개월간 곡성군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가구 196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무료 점검·정비와 안전지도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정비는 생계유지에 급급하여 안전에 미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노후·불량한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전기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장애자, 모·부자가정 등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에서는 취약가구 전기시설 무료 점검·정비로 전기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과 주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 의식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성재 記者
주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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