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니어클럽(관장 김년두 전남과학대 교수)은 지난 16일 전남과학대학 더 큰 생각실에서 조성수 전남과학대학 총장. 최광주 곡성군 주민생활복지과장 등 내외 귀빈과 어르신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일자리사업단 발대식 및 직무소양교육을 가졌다.(사진)

이날 발대식에서 조성수 전남과학대학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저출산 . 고령화 사회에 있어 어르신들도 이제 뒷전에 물러서 계실 것이 아니라 건강한 몸으로 경제 인구에 편입되지 않으면 국가의 미래가 어둡다면서 지난날 경제개발의 역군이셨듯 어른다운 어른으로서 젊은이들이 닮고 따르고 싶어하는 지역사회 어른상을 정립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전국 65기관 가운데 우수 시니어클럽으로 평가된 곡성시니어클럽은 금년도 사업으로 도예센터가 노동부 모델개발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옥설콩나물재배장 운영, 묘목재배, 복분자재배, 우리콩재배, 양계사업, 유기농쌈채 및 고추재배 등을 통해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주성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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